[생활경제] 건진공사(대표 강문수)는 1977년 사업을 시작해 최근까지 건축구조물의 피복제품 개발, 시설유지보수 공법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방수제 전문 생산업체다. 건진공사는 1977년~2015년 현재까지 38년 동안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와 교육청, 철도청, 병원, 그리고 63빌딩, 대학, 1군 건설업체(50개 기업)각 현장, 종교시설 뿐만 아니라 연구소, 주상복합, 체육시설 등 수많은 건축물의 방수공사를 시공해온 견실한 강소기업이다.
강문수 대표가 중시하는 으뜸 경영철학은 ‘노력과 연구’와 ‘진실 경영’으로 함축할 수 있다. 이런 경영철학은 그동안의 비약적인 성장은 물론, 정도경영을 통한 대내외적인 가치경영으로 더욱 돋보였다. 항상 중시해온 이런 사풍은 지금의 특허제품들을 많이 보유하고 보급할 수 있는 기초가 되었다. 이런 경영철학을 근간으로 지금의 건진공사가 성장하는 동력이 되었고, 동시에 건진공사의 미래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가장 큰 자산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강문수 대표가 말하는 ‘창업과 도전’
건축물이란 많은 시간과 기술이 뒷받침 되어야 견고하고 아름다운 결과물로 태어나게 된다. 근래에는 특화된 기술력과 재료, 여기에 예술적인 면까지 부합되어 보다 다양하고 훌륭한 건물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튼튼하고 견고하게 지어진 건물이라 하더라도 인간의 조그마한 실수나 어쩔 수 없는 자연환경의 작용으로 인해 문제점들이 생겨나게 마련이다.
이런 문제점들 중 현재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산성비, 대기 오염 등 환경적 악영향에 의한 건축물의 수명이 단축되고 있으며, 업계 전반적으로 이런 일련의 일들로 인하여 구조물 보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강 대표는 이런 건축물의 유지관리 및 누수로 인한 목적물 수명 단축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과 자본을 투자한 결과 각종 특허를 보유할 수 있었다고 한다.
건진공사는 ‘콘크리드 중성화 방지 및 단면 복구 보강법’, ‘콘크리트 구조물 공극충진 보수장치 공법’, ‘경량방수층 방수공법’, ‘통기성 방수쉬트’ 등 제품발명특허와 공법발명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에는 친환경표지 인증까지 획득해 환경오염 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욱 완벽한 방수제 및 구조물 유지보수 공법에 대한 연구와 도전을 계속하여 후세에 많은 자료를 남겨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라고 있다.
38년 동안의 현장 실무경험, 기술노하우, 해바실(Haeba-seal)로 하자율 0%에 도전
그는 친환경 자사제품인 해바실(Haeba-seal) 바닥 방수제를 국내외 각종 주요공사에 시공하여 왔으며 실적 및 체험사례를 통한 연구개발로 건설기술의 향상, 유지보수비 절감 등으로 건설문화에 많은 기여를 하여 왔다.
건진공사는 기존의 1세대 방수공법인 시트방수, 2세대 방수공법인 도막방수, 3세대 방수공법인 복합방수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 4세대 방수 ‘해바실’을 연구 개발했다. 해바실은 완전지수 뿐만 아니라 시공방법의 개선으로 동, 하절기 없이 전천후 시공이 가능하며 반영구적 방수제품으로 시공시간의 단축 및 최소인원 투입으로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방수제이다. 특히, 해바실 방수공법은 통기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의 충격이나 진동에도 균열이 발생하지 않는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현대건설 기술연구소’ 및 ‘일본 건축학회’에서도 인정한 방수제로서 동종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 방수제 해바실에 대한 자부심!
강문수 대표는 공법의 단순화로 경제성과 시공시간 단축에 중점을 두고 타당성 있는 공법과 친환경 사용재료 개발에 주력하여 지금의 ‘해바실’을 생산 특허제품으로 당당히 우리나라의 건설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해바실’은 친환경 방수제로 기존방수제의 폐단인 휘발성 용재류를 순수 용성화된 재품으로 개발돼 건설현장의 밀폐된 작업장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제품이다.
휘발성 용재류는 주택 및 공공건물, 지하구조물 등 밀폐되어 있는 공간에서 시공 시 많은 인사사고가 발생한 점을 직시한 강대표의 인간존중의 정신이 담겨있다. 이런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친환경 방수제인 ‘해바실’을 생산 보급하고 있으며, ‘친환경 표지인증’을 득한 방수제이다. 이는 건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연구결과의 산물이기도하다.
그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 많은 시간과 자본을 투입하여 해바실이라는 독창적 방수제를 개발, 건설시장에 보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난공사 구간에 투입 많은 실적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제주도 만장굴 낙석 방지공사와 올림픽 주경기장 빔 보강 등 많은 실적들을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하여 2015년 12월 제20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강문수 대표는 “많이 시공하여 얻은 명성보다는 하자 없이 시공하여 소문난 명예를 더 소중히 생각한다”는 자신의 철학을 늘 되새기고 있다. 문의:02-540-0333
정현태 기자